아빠와의 즐거운 한 때...
(2004년 8월 7일, 예술의 전당)
하지만, 아빤 아무 것도 모르셨어요.
다음에 어떤 엄청난 일이 벌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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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난 아빠의 안경이 좋아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푸하하하하 넘 잼있다,,
저 안경 어케 됐어? 케케케
나 왜 이렇게 즐겁지?
연우 너무 이뽕~
아고 뽀얗고 통통하고 이뿌다...
한번 안아봤음 좋겠당~ ㅋㅋㅋ
안경은 닦아서 잘 쓰고 있다..
경록이는 어떻게 지내니?
우리 할머니가 경록이 보고 " 아이구 밉상이다, 밉상이야, 못생겼다 못생겼어...." 자꾸 그러시는거야,,,
그래서 난 이뿐데 왜 못생겼다고 하실까 하고 맘속으로 속상했거덩,,,
푸하하하하 근데 글
연우 보고 싶다,, 좀더 키워서리 경록이랑 연우랑 델꼬 만나자..ㅋㅋㅋ
오빠랑 판 박음 이야...
넘 귀엽네,,,
진짜 신기하당...
아빠와 딸의 닮음이..
우리아들은 아무리봐도 누굴 닮았는지 아직두 판별이 잘 안돼...
여전히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해..
연우의 사진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져..-_-
가슴이 따뜻해 지는거 같애
안경!
요새 울 아들하고 자주 싸우게 되는 요인이지..
나하고 마주보고 있으면 안경을 뺏을려구 해서 첨엔 가볍게 타일렀는데...
이젠 타일러도 안되고,
무서운 표정을 지어봐도 안되고,
혼을 내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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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흑...
이젠 나한테 대들기까지..
상상이 가냐?
뭐라고하면 나한테 자기만의 말로 큰소리로 대든다...
어처구니가 없다.
그래도 우리집을 환하게 비추게 해 주는 별과 같아서,
더욱 아끼고 사랑해줘야쥐...
지금 자고있는데 가서 뽀뽀해줘야겠당.
연우야, 담에 만나면 연우한테도 이모가 뽀뽀해줄께..
연우공주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