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 food / fashion'에 해당되는 글 41건

  1. 롯데월드!! (8) 2005/08/26
  2. 아쿠아리움!! (2) 2005/08/23
  3. 인천공항에 다녀왔어요 (5) 2005/08/12
  4. Seoul Plaza (33) 2005/07/18
  5. 분홍 원피스 (16) 2005/07/01
  6. 맛있는 사탕, 하지만.. 2005/06/22
  7. Younoo in Daegu & Yeongcheon (2) 2005/06/09
  8. 어린이날! (2) 2005/05/06
  9. Paju Book City 2 (16) 2005/03/21
  10. Paju Book City에 다녀왔어요. (6) 2005/03/20
롯데월드!!
from trip / food / fashion 2005/08/26 10:22
롯데월드 야간 개장에 갔었어요.(7/30)
실내인데다가,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사진을 그리 많이 찍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아무래도 전 무대 체질인가봐요. 조명과 무대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춤을 추지요.

민상이 삼촌과의 한컷. 전 '이쁜짓'에 열중하고 있네요. ^^

예??!! 전 담배를 살 수 없다구요?

롯데월드에서 제가 유일하게 탈 수 있었던 놀이기구가 바로 이 회전목마랍니다. 근데.. 이거 정말 재밌었어요. 한번 더 타보고 싶었는데, 문닫을 시간이라데요....흑흑

2005/08/26 10:22 2005/08/26 10:22
한여름(2005-07-23)의 그곳은 정말 더웠어요.
'아쿠아'라는 말에 속지 마세요. 전혀 시원하지 않아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에어콘의 냉방 능력을 훌쩍 뛰어넘는 "찜통 더위"라는 걸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했답니다.
그래서, 전 너무나 많이 칭얼거렸고, 할 수 없이 엄마, 아빤 제게 노리개 젖꼭지를 주셨답니다. 어쩔수 없었어요....

민상이 삼촌과 함께 찍었어요... 신호등이 아니라, 어항이랍니다.

무슨 물고기였는지 전혀 기억에 없네요...하지만 신기했답니다.
2005/08/23 22:11 2005/08/23 22:11
엄마의 이모님을 마중하러 인천공항에 갔어요.

먼저.. 이쁜짓 !!! (요즘 저의 장기랍니다. ㅎㅎ)


이 안(엄마 가방)에는 뭐가 들었나? (심심할 때 제가 가장 잘하는 놀이랍니다.)


요즘 제 블로그가 상당히 심심하죠? 엄마 아빠가 최근에 정신없이 바쁘셨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정말 많이 놀러다녔었는데... 그 이야기들은 빠른 시일 내에 꼭 올릴께요... 기대하세요...
2005/08/12 19:56 2005/08/12 19:56
Seoul Plaza
from trip / food / fashion 2005/07/18 17:51
엄마, 아빠.. 우리 어디 놀러 가요.. 오늘 일요일인데...예?
가요. 가요.가요.


근데.. 어디로 가는 거예요? 멀리 가는 거예요? 서울 광장이요? 그게 뭘까?


엄마.. 저기 꽃,꽃.. 어때요...비슷해요?


빨리 가야지.. 얏호.


아.. 여기가 서울 광장이구나..


사람들 정말 많아요.. 엄마, 아빠.


이리로 가볼까..


저리로 가볼까..


아빠와 기념촬영.. 한 컷.


(연우 엄마, 아빠 생각 : 연우는 감기에 걸려 한동안 고생하였답니다. 하지만 이젠 거의 나아지고 있어요. 이제까지 별로 아픈 적이 없었는데...... 연우야... 엄마, 아빠 마음알지?)
2005/07/18 17:51 2005/07/18 17:51
분홍 원피스
from trip / food / fashion 2005/07/01 12:49
지난 일요일 외출 때의 제 모습이랍니다.. 어때요? 머리띠도 이쁘죠? ^^
2005/07/01 12:49 2005/07/01 12:49
이렇게 맛있는 사탕인데... 아빤, 제가 사탕 먹는 걸 싫어하세요.
첫째로, 너무 달아서... 둘째로, 제가 자꾸 사탕을 깨먹어서, 이가 상할까 걱정이라시네요.
2005/06/22 11:13 2005/06/22 11:13
지난 주 연휴(2005.6.4~6.6) 동안, 대구에 다녀왔어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여 두 분을 만나뵈러 간 거죠.
할아버지, 할머니는 대구에서 살고 계시지만, 그곳에서 자동차로 2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영천이라는 곳에 과수원을 경영하고 계세요. 저는 작년 8월에 영천에 한 번 간적이 있는데, 그러니까 거의 10개월 가까이 가본적이 없었던 셈이네요. 엄마, 아빠... 이젠 자주 가요.. 예?

첫번째 사진은 2004년 8월 14일, 제가 처음으로 농장에 갔을 때의 사진이구요, 그 다음 부턴 이번에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처음 할아버지 농장에 갔을 때의 내 모습 (애기네요..)

지금의 내모습 (엄마, 아빠와 함께..)

독사진도 한번 찍고요..ㅎㅎ

이번엔 엄마랑

할머니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아빤 어디계세요?

야외 식탁에서, Fashion Show!! ㅎㅎ

정말 재밌었답니다. 매일 꽉막힌 서울에서 지내다가 전원에 나와서 그런지, 햇살도 좋고, 나무도 좋고, 공기도 좋고, 기분도 정말 좋았어요.
2005/06/09 10:04 2005/06/09 10:04
어린이날!
from trip / food / fashion 2005/05/06 14:59
어제는 어린이 날... 하지만, 엄마 아빠 말씀은, 제가 아직 어린이라기보단 '베이비'라고 하신답니다.
그래도 날이 날인만큼, 우리 세 식구는 외출했답니다. 먼저 사진은 한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휴일인데도, 많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공부하러 나왔었구요, 저처럼 어린 아기들도 엄마 아빠 손 잡고 많이들 나왔구요...

두번째 사진은 목동 현대 백화점 7층에 있는 옥상정원이어요. 그곳에도 애기들이 진짜로 많았어요. (창 안쪽은 카페더라구요. 별것 없었어요..궁금했었는데...)

세번째 사진은 식당에서 찍은 겁니다. 메뉴는 어린이 날이니까... 바로, 돈까스!! 처음 먹어 보는 거였는데.. 맛있었어요.. 흐음...
2005/05/06 14:59 2005/05/06 14:59
Paju Book City 2
from trip / food / fashion 2005/03/21 21:53
(아래의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quicktime 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로딩에 시간이 쫌 걸릴 겁니다.)

어이쿠~!



한 말씀 해주세요..
2005/03/21 21:53 2005/03/21 21:53
오늘은 Paju Book City에 다녀왔습니다.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출판단지라고 아빠가 말씀하셨어요.
정말 여러 출판사 사옥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생태도시라는 말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그리 높지 않은 건물들이 넓직 넓직하게 위치해 있고, 갈대같은 것들도 그대로 있었답니다. 여름에 오면, 그 '생태도시'라는 걸 좀 더 느낄 수 있겠죠?

개성있는 건물들이 정말 많았지만, 오늘의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이곳,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라는 건물은 백제예술대학 건축과의 김병윤 교수님이라는 분이 설계하신 건물인데, 사실 몇 년전에 아빠가 김 교수님의 설계 과정에 참여하신 적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일까? ㅎㅎ) 암튼, 아빠를 따라서 엄마와 전, 여기저기 돌아보았습니다.
서울서 보는 일반적인 건물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었어요. 건물이 몇층으로 되어있다고 말하기 힘들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다시 말해, 여러 개의 다양한 레벨로 나누어져 있는 거죠. 주변의 풍경이 건물들 사이에 있는 옥상 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엄만, 저 녹쓴 강판이 맘에 드신데요. 저도 붉은 색이 참 좋았습니다. 아빠 말씀이 저런 재료를 사용한 이유는, 건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담기 위함이라고 하셨어요.

건물 안에는 카페도 있었어요. 그래서, 약간 차가워진 몸도 녹일 겸 들어가 봤답니다. 안에는 가득 햇빛이 들어 오고 있었는데, 아래로 습지가 보였어요. 건물을 지으면서도, 자연의 물을 흙으로 덮어버리지 않고 그대로 둔거죠. 이런게 생태적인 건물인가봐요..
코코아를 기다리는 제 모습입니다.ㅎㅎ...어서 나와라...(생각보다 비쌌어요.. 4000원이었던것 같아요.)

이젠 봄이 왔어요. 엄마, 아빠와 함께 자주 나들이를 나갈 것을 생각하니까 정말 기대됩니다. 참.. 이번 주말에는 서울을 떠나서 일주일 정도 대구에 가 있을 예정입니다. 대구 할머니, 할아버지를 뵐 생각하니 벌써 부터 기대가 되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연우가 금방 갈꺼니까요...
('울지나 말아야 할텐데..걱정되는구나.' 엄마, 아빠 생각)
2005/03/20 22:29 2005/03/20 22:29